11월13일 ~ 11월14일

일요일 이른 아침에 눈이 떠졌다. 

지난 밤에 내가 한 행동들이

 조감독, 자칭 작가매니저 정운교와 식사

8시부터 운교 작업실에서 작업

9.4 씬 분석표를 완료 메일 송달

감독과 피디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는 것같다.

꿈을 꿨다.

 

간만에 꾸는 컬러 꿈이다.

 

비가 내리는 스크린에 빛 바랜 빨간 글씨로

 

무도리 영화가 시작되는 꿈이었다.

 

그런데 제목이 ... <머나먼 무도리> 였다. 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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