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눈빛 그렇게는 뭐 사랑이라 하자.
보이지 않는 것이 99.998이라면- 그 보이는 것은 0.002, 그 보다 그 더 그 작은 것이라
그 보이는 것이 그 현상이라면 그 보이지 그 않는 것은 그게 그저 그렇게 그 원인이라
우리가 사는 게 그 현상이라면, 뭐 그렇게 0.002 그 보다 그 작은 것이고, 그 아니라면
어찌 그저 다 그 일 수 없으니 그래 그 사는 만큼 그렇게 그 삶이라고 하자. 사는 만큼
우리 그렇게 타인인데 어쩌면 접속하는 것 0.002를 그 서로 그 나눔인데, 그 미움이라
그 사랑 그저 그 붉은 사랑을, 그저 그 시린 사랑을 미워하느라 뭐 빗겨가고 있음이라
그저 그 옷깃만 스쳐도 전생의 그 인연은 그 맺은 것이 그 붉어 그저 붉은 것이라는데
그래서일까 사는 게 그저 그 목마른 것일까 그저 그 허튼 것일까 그렇게 그 사는 것을
그게 사랑 그 안이라 한들 어떻게 그 아니며 사랑이라 한들 거기 그 무엇이 그 맺히랴
그 보이지 않는 것을 그렇게 그 넓은 것이라 하고 그 눈빛 그렇게는 뭐 사랑이라 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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